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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물이나 노트를 많이 다루다 보면 철을 해두고 순서도 분류하고 정리하면서, 장기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를 위해 바인더가 필요하게 된다. 바인더를 그저 사용할 뿐만 아니라 규격도 통일하고 싶어진다. 바인더를 먼저 접하면 A4 3공 바인더를 마주하게 된다. 문구점에서도 아주 쉽게 구할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A4라는 사이즈는 가방에 들고 다니기가 꽤 크다. 그리고 구멍의 수가 적음으로 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