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연애를 시작했다. 다른 사람과 무슨 말만 나오면 여자친구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오늘은 자신의 별명을 “여자친구 있음”으로 해달라길래 너무 품위가 없어…

이용자가 연애를 시작했다. 다른 사람과 무슨 말만 나오면 여자친구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오늘은 자신의 별명을 “여자친구 있음”으로 해달라길래 너무 품위가 없어 “품절남”으로 해줬다. “품절남”이 뭐냐길래, 임자있는 남자를 “품절남”이라 한다 말해줬다. 좋아한다. 그 둘간의 사랑의 언어가 언제나 나를 매개로 전달될 때, 그 괴리감은 크다.

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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