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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편집자가 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기술자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닌데, 한달에 한번 정도 편집자의 말을 쓰고, 일주일 중에 절반의 저녁은 늦게 날아오는 원고를 체크하고, 그것을 업데이트 하고, 원고가 다 온 것 같으면 메일링을 하고,

뭔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만 자꾸 든다.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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